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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삼성생명, 삼성화재 배당금 얼마?
    카테고리 없음 2025. 2. 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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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들이 지난 한 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한 가운데, 주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의 배당금 규모에 대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 배당금

    메리츠금융지주는 보통주 1주당 13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였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2400억원에 달합니다.

    최대주주인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은 메리츠금융 주식을 9774만7034주(51.25%)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과 김중현 메리츠화재 사장도 각각 40만주와 3535주의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실적, 배당금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조71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1조5670억원보다 1435억원증가 (9.3%) 한 수치입니다. 메리츠화재는 보험영업이익의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보통주 1주당 4909원씩 총 5132억원의 결산배당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배당금은 메리츠화재 지분 100%를 보유한 메리츠금융지주가 받게 됩니다.

     

    DB손해보험 배당금 및 실적

    DB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434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할 예정입니다. 김남호 회장은 DB손해보험 주식 637만9520주(9.0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이어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420만8500주(5.94%), DB김준기문화재단이 353만9070주(5.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보통주 1주당 6800원씩 총 4083억원의 결산배당금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김남호 회장은 434억원의 배당금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도 286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1조86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여 전년(1조7424억원) 대비 6.8% 증가하였습니다. 이 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DB생명의 실적도 포함된 수치입니다. DB손해보험은 보험 및 투자 손익의 증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배당금

    삼성생명은 보통주 1주당 4500원씩 총 8080억원, 삼성화재는 보통주 1주당 1만9000원 및 우선주 1주당 1만9005원씩 총 8076억원의 결산배당금을 결정하였습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19.34%)이며, 이재용 회장은 삼성생명 주식을 2087만9591주(10.44%)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14.98%)이며, 이 회장은 4만4000주(0.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삼성생명에서 939억원, 삼성화재에서 8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하여 총 947억원가량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의 결산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합산 순이익은 지난해 4조원을 넘었습니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26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5억원(11.1%)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1억원(14%) 늘었습니다.

    삼성생명은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와 자산운용 수익률 개선 덕분에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며, 삼성화재도 보험영업수익과 투자영업수익이 모두 증가하여 실적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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